공사수주 미끼 금품받은 연청 지회장 구속

김낙곤 기자 입력 2002-10-16 18:40:00 수정 2002-10-16 18:40:00 조회수 2

광주지검 특수부는

공사 수주를 미끼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새시대새정치연합청년회

전남 도지회 회장 41살 오 모씨를구속했습니다.



오씨는

지난 99년,

광주시 동구 대의동 모 다방에서

전기공사업자인 양모씨 등 2명에게 구례군수에게 부탁해

하수종말처리장 전기공사를 수주받도록 해주겠다며 3천만원을 받는 등

같은 수법으로 3차례에 걸쳐

4천3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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