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대출 연체율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대출정보의 공유한도가
천 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크게 낮아짐에 따라
여러 금융기관으부터 빚을지고 있는 채무자들의 차환이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또 가계대출의 부실화를 우려한
금융기관들이 가계대출에 대한 신용관리를 크게 강화하고 있어 연체율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현재 광주,전남지역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1.58 퍼센트로
지난 연말과 비교해 0.11 퍼센트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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