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체들의 자금 조달 비요이
꾸준히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올 3/4분기 중 지역기업체의 평균 조달 금리는 8.1 퍼센트로 전분기보다 0.4 퍼센트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이는 특히 1년전의 자금 조달금리가
9.9 퍼센트였던 것과 비교하면
1.8 퍼센트가 낮아진 것입니다.
그러나 대기업의 자금조달금리는
6.5%에 머물고 있는 반면에 중소기업은 8.6%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조달 금리격차가 오히려 더 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업종별로는 제조업보다는 비제조업체들이 돈을 더 싸게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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