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말다툼을 벌이다 부인을
살해한 7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 경찰서는
부부싸움을 하다 부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광주시 용봉동
72살 조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평소 의처증을 앓아오던 조씨는
오늘 낮 자신의 집에서 부인 69살 진모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부인의 불륜을 의심하며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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