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귀경 시작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9-21 18:39:00 수정 2002-09-21 18:39:00 조회수 0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체와 정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귀성객들의

차량이 몰려들면서 호남고속도로는

북대전에서 경부 고속도로와 만나는

회덕까지 4킬로미터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또, 성묘객들과 나들이 객이 한꺼번에

광주로 올라오면서

대덕터널에서 동광주 요금소까지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대천에서 당진까지

60킬로 미터와 서천 부근 4킬로미터등

곳곳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로는

7시간, 버스로는 5시간, 목포에서

서울은 7시간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밤에는 귀경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정체 구간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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