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추석연휴 끝, 다시 일터로(R)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9-23 19:15:00 수정 2002-09-23 19:15:00 조회수 2

◀ANC▶

대체로 평온했던 추석연휴가 끝나고

다시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된 오늘

시민들은 각자의 일터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추석연휴가 끝난 뒤

첫날 표정 이계상 기자가 취재...



◀END▶

◀VCR▶



바쁘게 돌아가는 컨베이어 벨트,



쉼없이 쏟아져 나오는 타이어들,



다시 산업현장으로 돌아온

근로자들의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추석연휴동안 고향이 주는 넉넉한 인심을 만끽한 이들의 모습에서는 활력이 넘쳐납니다.



◀INT▶



동료들과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근로자들은 오늘 아침 6시부터

정상 조업에 들어갔습니다.



연휴동안 한산하던 도심 도로도

차량들로 붐볐고,

철시했던 상가들도 일찌감치 문을 열고 손님맞이로 눈코 뜰새없이 바빴습니다.



◀INT▶



한편 기아자동차와

삼성전자 광주공장 등 하남공단 30여개 업체들은 오늘까지를 한가위 연휴로 해

근로자들에게 좀 더 넉넉하게

재충전의 기회를 줬습니다.



지난 19일 귀성이 시작되면서

43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8명이 숨졌던 올해 추석연휴,



사망자 수는 지난해 추석연휴의

절반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큰 강력사건 없이 화재도 절반 가까이 줄어

비교적 평온하게 지나갔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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