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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평온했던 추석연휴가 끝나고
다시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된 오늘
시민들은 각자의 일터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추석연휴가 끝난 뒤
첫날 표정 이계상 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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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컨베이어 벨트,
쉼없이 쏟아져 나오는 타이어들,
다시 산업현장으로 돌아온
근로자들의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추석연휴동안 고향이 주는 넉넉한 인심을 만끽한 이들의 모습에서는 활력이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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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과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근로자들은 오늘 아침 6시부터
정상 조업에 들어갔습니다.
연휴동안 한산하던 도심 도로도
차량들로 붐볐고,
철시했던 상가들도 일찌감치 문을 열고 손님맞이로 눈코 뜰새없이 바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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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아자동차와
삼성전자 광주공장 등 하남공단 30여개 업체들은 오늘까지를 한가위 연휴로 해
근로자들에게 좀 더 넉넉하게
재충전의 기회를 줬습니다.
지난 19일 귀성이 시작되면서
43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8명이 숨졌던 올해 추석연휴,
사망자 수는 지난해 추석연휴의
절반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큰 강력사건 없이 화재도 절반 가까이 줄어
비교적 평온하게 지나갔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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