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위장 가맹점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국세청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광주청 산하에서 올 상반기 신용카드 위장 가맹점 적발건수는 250건으로 230명이
사법 당국에 고발됐습니다.
지난해보다 3배가까이 늘어난것입니다.
이들 위장 가맹점은 매출실적을 분산, 탈세를 하려는 것으로 유흥업소 등 서비스 업종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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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신용카드 가맹 비율은 학원과 전문.서비스업종이 71%와 76%로
다소부진한 편이며 전체 업종의 가맹비율은
85.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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