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제가 변한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9-25 17:36:00 수정 2002-09-25 17:36:00 조회수 2

◀ANC▶



대학가의 가을 축제가,

이번주 부터 연이어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대학 축제는, 학술적 분위기를 풍기면서 지역민과 함께하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오늘부터 축제가 시작된 전남대학교

캠퍼스. 축제 행사를 알리는 프랑카드에는

과거의 정치적인 구호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대학가 축제의 핵심이였던 놀면서 먹고

마시는 놀자판 행사도 사라 졌습니다.



대신 컴퓨터등의 동호회를 통해 그동안 익혔던 것들을 서로 공유하려는 움직임이 크게

눈에 뜁니다.



특히, 전남대 총학생회는 올해 처음으로

용봉 학술박람회나 통일문학전.사진전등 소 모임전을 열어 학생들의 학술적욕구를

충족 시키는등 대학축제의 새바람을

예고 했습니다.



◀INT▶

◀INT▶



다른 대학들도

마라톤 대회와 시민장기자랑, 강강술래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다.



특히 동신대와 호남대는

무료로 물리치료와 메이크업봉사를

실시하는등 유익하고 보람있는 축제를

계획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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