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5일로 예정된
초등학교 3학년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앞두고
예상문제집을 구입하려는
학부모들로 서점가가 붐비고 있습니다.
지역 서점가에는
전국단위 기초학력 평가일정이 발표된 뒤
자녀의 문제집을 사기 위해
학부모들의 발길이 늘고 있으며
서점들도 시험대비 문제집과
참고서 코너를 따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교조 소속 초등학교 교사들은
학력 평가에 대한
이같은 학부무들의 열기에 대해
학력평가가 자칫 시도별 학교별
시험점수 경쟁을 부추길수 있다며
교육부의 전국단위 학력평가를 거부하는
기자회견을 조만간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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