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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소비세가
지방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7월말까지
도내 22개 시,군이 걷어들인
담배 소비세는 모두 461억원으로
전체 지방세 4천 399억원의 10.5%에 이릅니다.
그러나 담배 소비세가
지방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16.7% 지난해 15.5%였던 것과 비교하면
5% 이상 크게 낮아진 것입니다.
이는
건강과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담배 소비가 줄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군별로 보면
진도와 함평군이 각각 24.5%와 22.5%로높은반면
영광군은 4.5% 영암군은 5.3%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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