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세. 지방세 점유율 갈수록 낮아져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9-30 10:35:00 수정 2002-09-30 10:35:00 조회수 0

◀VCR▶

담배 소비세가

지방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7월말까지

도내 22개 시,군이 걷어들인

담배 소비세는 모두 461억원으로

전체 지방세 4천 399억원의 10.5%에 이릅니다.



그러나 담배 소비세가

지방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16.7% 지난해 15.5%였던 것과 비교하면

5% 이상 크게 낮아진 것입니다.



이는

건강과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담배 소비가 줄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군별로 보면

진도와 함평군이 각각 24.5%와 22.5%로높은반면

영광군은 4.5% 영암군은 5.3%에 그쳤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