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지역 농촌의 벼 수확은
지난해보다 10% 정도 감소하지만
벼 처리는 여전히 여의치 못할 전망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잦은 비와 태풍으로 인해
2천 2년산 벼 수확 예상량은
5천 5천 3백 20톤으로
지난해보다 1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 정부 수매와 미곡처리장 매입 그리고
자가 식량등을 제외하고
24만가마가 공급처를 찾지 못한채
농가에 남아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16만 가마를
농협 시가 매입을 건의해 처리할
방침이지만 건의내용이 수용된다하더라도
나머지 80만 가마는 처리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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