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방제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알려진 황토살포의 효용과 적합성을 재조명하는 공개토론이 벌어집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최근 전 여수대 양한춘 교수가 제기한
적조방제용 황토의 2차 오염 우려 등 황토살포의 문제점을 국내외 학자와 전문가들의 공개토론에 붙이기로 했습니다.
해양부는 오는 11월 8일 부산에서 열리는 '적조방제 기술개발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에서 국내외 전문가들과 충분히 토론할 수 있도록 양박사를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부는 또 내년 예산에 반영할 적조 연구비 2억원 가운데 일부를 황토 사용의 적합성과 다른 물질 대체효과 등을 연구.실험하는데 배정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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