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학력평가와 관련해
교육부가 당초 '전원응시 전원평가' 방침을
'전원응시 10% 표집'으로 바꿨으나
전교조는 시험폐지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에 따르면
이번 학력 평가목적이
부진아 구제에 있다면
부진아 구제를 위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보급하는 것이 교육부의 일이라며
시험을 통한 성적순 한줄세우기를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이에따라
오늘 서울에서 열리는
초등학교 정상화를 위한
전국교사대회에 조합원 3백여명이 상경해
거부투쟁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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