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가짜 휘발유 제조공장을 차려 놓고 60억원대의 휘발유를 만들어 팔아온 혐의로
서울시 종로구 청운동 34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2000년 8월부터 2년동안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공장을 차려놓고
솔벤트와 톨루엔을 섞어 만든 가짜 휘발유를
만들어 60여억원치를 팔아온 혐의입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이 업체의
제조책임자 45살 김모씨등 10여명을
적발한 뒤 어젯밤 박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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