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맛 세계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10-16 16:36:00 수정 2002-10-16 16:36:00 조회수 2

◀ANC▶



광주김치대축제와 남도음식문화 큰잔치가

오늘 광주시립민속박물관과

순천낙안읍성에서 동시에 개막 됐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현장을 다녀 왔습니다.











◀VCR▶



효과 2초



전라도 특산물인 홍어를 양념으로

넣은 홍어 김치와 고추김치,

충청도 더덕김치, 경기도 석류김치.

정겨운 평양 김치.



생소한 맛과 멋이 깃든 맛깔스런 각지역 향토김치들이 김치축제에 선보였습니다.



최근 신세대들이 즐기는 퓨전 김치들까지 등장한 김치축제 첫날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INT▶



오늘 행사의 백미는 외교관 김치담그기 경연.



인도를 비롯해 11개국의 외교관들이

김치를 직접 비비면서 독특한 한국문화를

체험 했습니다.



외교관 ◀INT▶



한국의 전통 김치를 직접 담궈보려는

노력은 관광객들의 흥미거리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스탠드 업



이곳에서는 김치담그기 체험코너가

마련돼 누구든지 현장에서 김치를 담궈

가져갈수 있습니다.>



내일은 어린이 김치백일장과 군인과 요리학원 요리경연과 배추품평회

그리고 광산우도농악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 --



남도음식대잔치가 열린 낙안읍성에서는

도내 4백여종의 전통 남도음식이

소개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남도음식 브랜드 상품이

소개돼 상품화 가능성을 모색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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