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전남지역에서 추석 대목에 풀린 자금은 3천500여억원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추석 전 열흘간 한국은행을 통해 공급된
추석자금은 발행액 기준으로 3천520억원입니다.
이는 지난해(3천931억원)보다 411억원(10.5%가 줄었으나 지난 2000년에 비해서는 400여억원이 늘어난 액숩니다.
올해 공급액이 줄어든 것은 신용카드 등 대체지급 수단이 늘고 연휴기간이 3일로 예년에 비해 짧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 측은 "추석 때 방출된 자금은
연휴 이후 열흘 안에 대략 80% 정도가 환수될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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