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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내 주택 보급률이
거의 백 %에 육박할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시가 새로운 택지개발을 서둘러
개발을 위한 개발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광주 지역의 주택 보급률은 89.5%로
10가구중 9가구는 집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봉선 2지구와 수완지구등 현재 진행중인
7개 택지개발 지구의 개발이 완료되면,
주택 보급률은 더 높아지게 됩니다
현재 추진중인 택지개발이 끝나면
5만 3천가구의 주택이 더 생겨
주택난이 거의 해소될 전망입니다
그런데 광주시는
현재 진행중인 택지 개발지구외에
30만평 6천세대, 19만평 5천세대가 들어설
하남 2지구와 진월지구등 2곳의 택지개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INT▶
줄곧 계속되는 택지 개발은
주택 초과 공급 현상을 빚게 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인구가
1년에 만 5천명 정도 늘어나는 정도에
그치고 있어
주택 수요 예측이 빗나갈 공산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이미
상무지구 개발을 통해 3천억원을 벌어들이는등
택지 개발로 취약한 재정을 충당해왔습니다
따라서 광주시가
수요 예측을 뒤로 한채
택지개발에 매달리는 것은
돈벌이를 위한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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