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경찰서는
여관 투숙객을 상대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경남 하동군 고전면
37살 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20일 새벽
완도군 완도읍 개포리 한 여관에 들어가
투숙중인 30살 위모씨의 바지 주머니에서
현금과 수표등 천여만원을 훔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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