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조세징수 희귀자료 32점 기증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9-26 18:25:00 수정 2002-09-26 18:25:00 조회수 2

조선후기 세금징수와 관련된

희귀자료가 무더기로 기증돼 화젭니다.



서광주 세무서는

다음달 5일 국세청 조세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조세관련 자료를 수집한 결과

한학자인 77살 김 모씨가

조선후기에 작성된 각종 조세관련 진정서와 탄원서,영수증 등 32점 180여장의 희귀자료를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료는 1820년부터 1920년대까지

세금의 집행과 처리, 징세의 문제점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귀중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서광주 세무서는 조세박물관 개관에 앞서

이 자료를 간단한 설명을 곁들여

자체 홈페이지에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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