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최희섭시즌 마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9-30 15:21:00 수정 2002-09-30 15:21:00 조회수 2

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지역출신 메이저리거 김병현과 최희섭이

페넌트레이스에서 활약을 토대로 내년시즌을

기약했습니다.

◀VCR▶

김병현은 오늘 열린 콜로라도와의

정규리그 마지막경기에서 팀이 11:8로 앞선

9회초 1사 2루의 위기에서 등판해

삼진 한개를 포함한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시즌 36세이브째를 기록했습니다.



최희섭도 피츠버그와 마지막경기에서

4번 타석에 나서 비록 안타를 쳐내지는 못했지만 포볼을 2개 고르는 선구안을 선보이며 빅리그 승격이후

홈런 2개에 9안타 4타점 1할8푼대의 타율로

내년시즌을 기약했습니다.



김병현은 포스트시즌을 남겨두고 있지만

올시즌 정규리그에서 8승3패36세이브에 방어율

2.04를 기록해 메이저리그 데뷔이후 최고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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