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임자면 주민들은 태풍 피해 위로금 지급이 현실에 맞지 않는다며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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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면 주민들은 최근 신안군청으로 몰려와 논과 밭 면적을 합쳐 80% 이상 피해 주민에게만 3백86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한 것은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고 강력 반발했습니다
이들은 벼가 백수.흑수 피해로 수확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인데도 피해가 경미한 밭 피해 면적을 합산하는 바람에 위로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피해조사 기간도 짧아 공무원들의 조사가 치밀하게 이뤄지지 못해 누락된 경우도
많다고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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