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천4년 경부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추진중인 대전.목포간 호남선 전철화
사업이 계획 공정보다 훨씬 뒤쳐진 것으로 나타나 호남선 구간의 전철화가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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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이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대전.목포를 잇는 호남선 전철화사업의 경우
올해말 기준으로 볼 때 추진 공정이 계획의 42% 정도에 불과해 2천4년 4월 경부고속철 개통과 동시에 호남선 전철화를 완료한다는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상대적으로 동대구에서 부산을 잇는 경부선 구간의 전철화사업은 지난달말을 기준으로 전체 공정 계획 대비 추진실적이 95%를 웃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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