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육위원회가 교육부에 낼 권고안을 놓고 내홍을 겪는 등 의장단 구성에서 비롯된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 교육위원회 장휘국 위원 등 3명은 오늘 임시회의에서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전국 초등학교 3학년 기초학력 진단평가에 대한 권고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들 위원은 권고안에서 "최근 시.도 교육감 협의회에서 건의한 대로 표집평가와 시.도별 자율실시가 바람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 권고안은 표결에서 4명이 반대해 부결됐는데 이달초 의장단 구성에서 비롯된
갈등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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