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급 수납 꺼려

입력 2002-10-13 11:00:00 수정 2002-10-13 11:00:00 조회수 1

시중 은행들이

전기료 수도료등 각종 공과금 수납을 꺼려

고객들의 원성이 높습니다



시중 은행과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들어

시중 은행들은 주 5일제 근무제 시행으로

창구 이용률이 크게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공과금 수납 대행 업무를 기피하고 있습니다



은행측은 통장을 개설해

자동 이체할것을 종용하거나

인터넷 뱅킹, 무인 수납기등을 통해

공과금을 내도록 강요하며

고객 서비스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농협과 우체국으로

공과급 수납자들이 몰려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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