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이 지난달부터

혼자 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생활안전 무료점검과 안전교육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최근까지

관내 독거노인 177세대 가운데 90가구의 생활안전을 점검하고 교육도 실시했습니다



재난관리 담당 등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금까지 35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가스.보일러 등 노인들의 손이 미치기 어려운 시설의 안전상태를 점검해 간단한 고장을 수리하고 노후부품을 교체했습니다



동구는 이 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자 당초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던 사업을 올 연말까지 연장해 보다 많은 영세민들에게 혜택을 줄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