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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목간 국도는 전국에서도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위험도로로 꼽히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한승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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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무안군 청계면 광-목간 국도.
새벽길을 달리던 차량 석대가 정면충돌에 이은 추돌사고를 일으켜 운전자 한명이 숨졌습니다.
사고원인은 중앙선 침범이었습니다.
경찰은 백일작전에 돌입하는 등 교통사고 줄이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S-U///하지만 경찰의 지속적인 지도단속에도 불구하고 사고는 줄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광-목간 도로에서는 377건의 사고가 발생해 37명이 사망했습니다.
이가운데 맞은편 차선 침범이 원인인 사고가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연구원은 내년 7월 용역결과가 나오면 중앙분리대 설치를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가로등 설치와 갓길확보가 절실합니다.
그러나 도로시설개선 못지않게 안전운전과 무단횡단 금지 등의 법규준수가 가장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INT▶ 김상조 무안경찰 교통지도계장
광목간 국도가 죽음의 도로란 불명예를 씻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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