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비교적 평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9-22 11:38:00 수정 2002-09-22 11:38:00 조회수 2

이번 추석연휴기간 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는 큰 사건사고 없이

비교적 평온한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귀성이 시작된 지난 19일부터 오늘까지

모두 3백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90명이 부상했으나

2명이상 숨진 대형 사고는 없었습니다.



또 지난 21일 광주시 용봉동 72살 조모씨가

부인 진 모씨의 불륜을 의심해 흉기로 살해한 것을 제외하고는 별 다른 강력사건은 일어나지 않아 비교적 조용하고 차분한 명절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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