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건설업체 태풍 특수 기대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9-22 09:46:00 수정 2002-09-22 09:46:00 조회수 0

전남지역 건설업체들이

추석 연휴 이후 태풍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등에 따르면

광양 옥룡천 둑 공사 등

태풍 '루사'로 인한 피해 복 구공사가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도내 건설업체들 사이에서는

일감 수주는 물론 건설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태풍 루사로 인해 전남지역에서는

도로와 교량, 하천 등에서 모두 3천 8백억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으며

피해 복구비는 이보다 3천억원 정도가 많은

6천 6백억원이 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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