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성정책이 전국에서 하위권 수준을 맴돌고 있습니다.

국회 행자위의 전남도청 국감에서
민주당 전갑길의원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16개 시.도의 전체 예산 가운데
여성정책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을 여성단체연합이 조사한 결과 전남은 1.2%로 나타나 시.도 평균치(1.35%)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또 5급 이상 여성공무원 비율도 2.7%로 전국평균(4.4%)를 크게 밑돌았고 각종
위원회의 여성 참여비율도 23%에 그쳐
역시 전국평균(27%)보다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