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공단 사장 그얼굴

입력 2002-09-24 10:06:00 수정 2002-09-24 10:06:00 조회수 0

다음달 설립될 광주 지하철 공사와

환경 시설 공단의 사장 후보군이

전문성이 확보되지 않은 인물들이어서

공직사회 안팎의 기대를 저버리고 있습니다



지하철 공사 사장 후보로는

관료 출신 1명과 시의원 출신 1명등 2명,

환경 시설 공단 사장 후보에는

이윤자 전 광주시 정무 부시장을 포함해

공직자 출신 4명이 올라 있습니다



이들 공사, 공단 사장 후보군은

대부분이 경영능력을 검증받지 못한데다

전문성마져 확보되지 않아

추천 방식 개선에 따른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8일까지 환경시설 공단과

지하철 공사의 사장 후보군을 심사해

각기 2명으로 압축한뒤 사장을 선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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