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가로수 들이받아 1명 부상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9-24 11:23:00 수정 2002-09-24 11:23:00 조회수 2

오늘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농성동 한 오락실앞 도로에서

20살 허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에 서 있던 63살 김 모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허씨가 도로를 건너던 보행자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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