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뒤 배앓이 환자 급증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9-24 10:09:00 수정 2002-09-24 10:09:00 조회수 2

추석연휴동안 과식과 과음,

상한 음식물 섭취 등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병*의원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어제까지

추석음식을 잘못 먹고

복통과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이

하루에 3-40명씩 병원 응급실을 찾아와

진료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전문의들은

추석음식은 냉장고에 보관했더라도

하루 이틀만 지나면 변질될 가능성이 높다며

남은 음식물은 다시 끓여먹여한다고 충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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