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선택의 장(R)-수퍼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9-27 18:41:00 수정 2002-09-27 18:41:00 조회수 0

◀ANC▶

실업계 고등학교 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리기위한 직업교육 박람회가 오늘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개막돼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됩니다.



조현성 기자





◀END▶





생크림 케익을 만드는

학생 요리사의 손길이 조심스럽습니다.



바삐 움직이지만 꼼꼼하고 세심한 붓질은

여느 분장사의 솜씨도 부럽지 않습니다.



이 여학생은 1년전 인문계가 아닌 실업계 고등학교를 택했지만 자신의 진로관만큼은 분명합니다.



◀SYN▶



도전하는 젊음과 꿈이있는 미래라는 기치를 내건 이번 직업교육박람회에는

광주지역 대부분의 실업계 고등학교와 전문대학들이 참여해 저마다의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만해도 전체 학생의 30 퍼센트가 실업계 학생인데도 모든 사회적 관심이

대학 입시에만 쏠리는 현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는 취지에섭니다.



◀INT▶



전시장을 둘러본 학생과 학부모들도

직업과 진로 선택의 폭이 예상보다 많음에 조금은 놀란 모습입니다.



◀SYN▶

◀SYN▶



지난 2000년에 이어

두번째로 직업교육박람회를 마련한 시교육청은 다음 달 2일까지 일선 초,중고등학교 학생 4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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