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의대교수 심장병 예방 유전자 발견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9-27 18:24:00 수정 2002-09-27 18:24:00 조회수 0

전남대 의대 교수가 선청성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는 유전자를 발견해

세계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남대 약리학 교실 국현 교수는

세계 최초로 심장 발달을 조절하는

HOP 유전자를 발견해 국제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의학 전문 잡지 셀지 최신판에 발표했습니다.



국 교수가 발견한 HOP 유전자는

심장세포의 정상적인 발육을 억제하는

유전자로 앞으로 심장 질환 예방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교수는 현재 미국 펜실베니아대 의과

대학 교환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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