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특수교육 지원 외면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0-02 15:39:00 수정 2002-10-02 15:39:00 조회수 0

광주시교육청이

장애인을 위한 특수교육 지원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시교육청의

특수교육 투자액은 15억원으로

전체 예산 대비 0.19 퍼센트에 불과합니다.



특히 16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가장 적을 뿐만아니라 지난 해 투자액에 비해서도

절반 가까이 줄어든 액숩니다.



또 광주지역 130여명에 이르는

특수교육 보조 교사의 대부분이

특수학급에 배치돼있고 일반 학교에는

단 2명 밖에 배치돼있지않아

세게적 추세인 장애아동과 정상아동의 통합교육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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