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다승왕경쟁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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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다승왕을 다투는 경쟁자는
기아의 마크키퍼와 한화의 송진우.
두선수 모두 18승으로 공동선두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한게임정도 밖에 등판할 기회가 없어
1승차이의 근소한 차이로 우열이 가려지게 됐습니다.
한화는 내일 기아와의 광주홈경기에
송진우를 내세울 것이 확실한 가운데
삼성과 선두다툼을 벌이는 기아도
막판까지 순위변화를 살펴 본 뒤 승리가 확실한 경기에 마크 키퍼를 투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기아는 어제 삼성과 경기에서
1대 9로 크게 져
양팀간 승차가 3경기 차이로 벌어져
사실상 선두 탈환이 힘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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