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지역 어장에
김과 미역 양식이 시작됩니다.
고흥 수산기술 관리소에 따르면
다음주나 추석 직후부터 고흥연안의 수온이
23도씨 이하로 내려갈 전망인 가운데
지난 봄에 채취한 김 사상체를 바다의 김망에 붙이는 채묘작업이 시작될것으로 보입니다.
미역 양식시설과 채묘작업은
이보다 약간 늦은 다음달 초쯤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수산기술 관리소는
요즘 김과 미역 채묘어장의 수온이
평년에 비해 약간 높고 해황여건도 불규칙해
적기에 채묘망을 시설하는 것이
안정적인 양식 성공의 첫 관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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