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3원]전국연대 행보에 관심-R

박민주 기자 입력 2002-09-16 13:57:00 수정 2002-09-16 13:57:00 조회수 2

◀ANC▶

지역산단에 따라

개별적으로 활동을 펼쳐왔던

시민.환경단체들이 전국연대를 결성했습니다.



환경문제에 투명한 접근과

환경자치권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인데

앞으로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ND▶



전국 화학공단 가운데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으로 알려진 여수산단,



때문에 주민들의 피해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같은 환경문제 접근에 환경.시민단체들이

전국연대라는 새로운 틀을 만들었습니다.



산단이 밀집해 있는 울산과 창원,

여수, 군산 등 전국 21개지역 40개

환경.시민 단체가 참여하는

"산단개혁 전국연대"가 바로 그것입니다.



지난 10일, 결성된 전국연대는

대규모 국가, 지방 산업단지의 환경문제를

조직적으로 연대해 대응할 계획입니다.

◀INT▶

환경자치권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습니다.



국가산단의 관리권 조기이양과

주민환경권 확보, 민.관.산.학 협의체를 통한

친환경적 산단조성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것입니다.

◀INT▶

때문에 산단개혁 전국연대의 움직임이

앞으로 전국주요 산업단지는 물론

국가 환경정책에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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