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추석을 앞두고 과일이 팔리지 않아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태풍여파로 가격이 대폭 상승했다는
소문때문인데 실제 과일값은 예년과 큰 차이는
없다는게 상인들의 얘깁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목포의 농산물 도매시장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과일물량이 쏟아지면서 중도매인들로 북적거리는 경매장과는 달리
부근 과일가게는 한산합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과일값이 큰 폭으로 뛰었다는
소문때문입니다.
◀INT▶손섭희*상인*
//값이 비싸다고 소문나서 안온다.///
현재 배 상품 15킬로그램의 도매가격은
4만원에서 4만 5천원선.사과도 상품 10킬로그램에 4만원에서 4만 5천원선으로 지난해보다 5천원가량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2-3만원대의 중저품이 많은데다
포도의 경우는 값이 지난해와 비슷해
평균가격은 예년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게
상인들의 얘깁니다.
◀INT▶현영관 대표이사
///선물용으로 아주 적합하다///
특히 도매시장과 재래시장의 경우 과일의
가격대가 다양해 미리 꼼꼼히 챙기면
알뜰한 추석 장보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장관계자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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