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3원]배움의 열망-R

김종태 기자 입력 2002-09-18 10:29:00 수정 2002-09-18 10:29:00 조회수 0

◀ANC▶

시민들을 위한 전문기술이나

교양 함양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평생 교육원이 그곳인데

주로 배움을 멈춘 주부나 노인들에게

새로운 교육의 장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요리 강좌에 모인 원생들이

저마다 능숙한 솜씨를 뽐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새로운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요리에 대한 자심감도 생겼습니다.



이들 수강생은 남녀노소가 따로 없습니다.



가정주부로 부터

할머니,할아버지

심지어 젊은 총각까지 다양합니다.

◀INT▶

(S/U)이곳에 모인 원생들은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한 열망으로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단순한 취미나 교양 함양에서 벗어나

영어회화나 예체능 등

전문 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강좌에도 땀을 쏟고 있습니다.



이같은 면학열기는 곧바로

자격증 획득은 물론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는

자아실현의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INT▶

평생교육원을 개설한 대학도

대학 이전으로 비어있던 캠퍼스를

시민들을 위한 교육원으로 재활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INT▶

학창시절이후 중단됐던

배움의 열기가

평생교육원에서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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