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3원]'태풍 걱정 없다'-R

김주희 기자 입력 2002-09-20 07:49:00 수정 2002-09-20 07:49:00 조회수 0

◀ANC▶

태풍 루사는 남해안 일대 가두리 양식장을

폐허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태풍에도 끄떡없는 가두리 양식 시설이

있다고 합니다.



김주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VCR▶

제 15호 태풍 루사는 남해안 일대의

가두리 양식장을 폐허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번 태풍의 피해 규모는

양식 시설물 파손 101억 여원,

수산 생물 유실 324억원 등

모두 425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피해를 거의

입지 않은 해상 가두리 양식장이 있습니다.



여수시 화정면의 내파성 가두리 양식장입니다.



(S/U) 제가 있는 이 가두리 양식 시설의 소재는

폴리 에틸렌입니다.



그래서 유연성과 내구성이 좋습니다.

◀INT▶

내파성 가두리 시설은

처음에 시설 하기에 편리할 뿐 아니라

시설 후에 각종 작업을 하기에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가두리 시설보다 수명이 두배나

더 긴 20여년이나 됩니다

◀INT▶

내파성 가두리 양식 시설은 앞으로

남해안 일대 어민들이

애써 기른 양식 어류를

태풍 등 재해로부터 지켜주는

보호벽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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