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비 측면에서 광양항이 부산항을
앞서고 있는데도 비용부담이 높은
부산항에 물류가 집중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정일 의원은
최근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국가물류비 절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항이 전국항만으로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장관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로를 이용한 수도권과 부산항과의
컨테이너 수송에는 평균 9시간,
수도권과 광양항간에는
평균 6시간 28분이 소요되고 있지만
광양항에 대한 정책적인 배려 부족으로
많은 물동량을 빼앗기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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