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도소는 추석을 맞아 재소자들의 합동
차례를 지내기로 했습니다.
장흥교도소는 "수형자들이 가족과 조상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도록 추석날 아침 교회당에 합동 차례상을 차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도소측은 또 재소자들을 상대로 효도선물 보내기 운동을 벌여 70여명이 이 고장에서 생산된 김과 표고버섯 등의 특산품을 우편주문해 부모, 형제들에게 보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장기 수형자에게는 추석날 효도전화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에도 면회를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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