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고속 국도 소통 원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9-22 16:34:00 수정 2002-09-22 16:34:00 조회수 2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광주.전남지역의

고속도로와 국도는, 정체구간 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호남 고속도로 전 구간은,

현재 평소와 다름없이 차량이 평균속도를

내는등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호남구간에서는

동 군산 부근에서 약간의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으며 충남권인 당진 부근에서

심한 정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로는

6시간 30분정도,

서해안 고속도로는 목포에서 서울까지

5-6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호남 고속도로를 통해 광주에서 진입한 차량은,

모두 5만6천여대인데 빠져나간 차량이

5만여대가 넘어 사실상 호남지역에서의

귀경전쟁은 없을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귀성길 차량통행이 원활한것은

서해안 고속도로와 대전- 진주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차량이 분산된데다

연휴기간이 짧아 귀성객이

줄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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