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검찰의 계좌추적을 위한 영장청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감자료에 따르면 광주지검의 금융계좌 압수수색영장 청구 건수는 지난 2000년 239건에서 지난해 472건으로 늘어났으며
올 들어 7월말 현재까지만 608건으로
3년사이 3배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한나라당 심규철의원은 "검찰의 영장청구가 급증한 것은 수사 초기단계부터 '일단 뒤져보자'는 식으로 계좌추적을 남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질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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