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롯데를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지만
선두탈환에는 또 다시 실패했습니다.
기아는 어제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김종국의 홈런과 정성훈의 적시안타에 힘입어 9회까지 막판추격을 벌인 롯데를
4-3으로 따돌렸습니다.
하지만 선두 삼성도 대전에서
한화를 누르고 11연승을 거둠에 따라
여전히 반게임차로 기아는 2위에 머물렀습니다.
기아는 오늘 오후
용병투수 키퍼를 선발로 내세워
롯데와 홈 2차전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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