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신용카드로 허위 매출전표를 작성해
10억원 대의 속칭 카드깡 대출을 한 혐의로
광주시 중흥동 31살 이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광주시 북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고객들에게 중고차를 판 것처럼 꾸민 뒤
가짜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작성하는 수법으로
모두 6백여차례에 걸쳐
12억 8천만원 가량의 카드깡 대출을 해 주고
8-12%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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