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 부담을
줄이는 일이 순탄치 않습니다.
광주시와 자치구는 톤당 5만9천원인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을 재조정하기 위해 이달 초 위탁 업체와 협의를 가졌지만
자치구는 5만8천원으로 인하를 요구한 반면
업체에서는 7만8천원으로 인상을 주장해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지난 7월 실시된 용역에서는
5만8천8백원으로 현재의 비용과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처리비용 5만9천원 가운데
4만5천원은 주민이 부담하고 있고
나머지 만4천원씩은 광주시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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