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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업자 양성화를 위한
대부업 등록제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있습니다
금융 감독원 광주지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대부업 등록이 시작됐으나
현재까지 12개 업체만 등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대부업 등록 시한이 내년 1월 하순까지로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데다,업체들이 자회사 등을 만들어 등록 기준을 피하는 것도 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에따라
등록한 사채업자에게는 영업 편의를 제공하고
미등록 업체에 대해서는
불법 행위를 철저히 감시해 고발하는 등
등록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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