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 어려웠다(R)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1-06 18:27:00 수정 2002-11-06 18:27:00 조회수 0

◀ANC▶

오늘 끝난 수능시험은

언어영역을 제외하고 대체로 지난 해보다

쉽게 출제돼 점수가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와는 달리 중상위권이

대폭 두터워지면서 진학지도에도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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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끝내고 나온 수험생들은 한결같이

언어영역이 너무 어려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SYN▶

◀SYN▶



그러나 수리와 사회, 과학 탐구 등

다른 영역은 그다지 어렵지않았다는 수험생들의 평갑니다.



◀SYN▶



입시기관들도 올해 수험생들의 학력이

하향 평준화돼 체감 난이도만 높았을 뿐 전체적인 문제 수준은 높지않았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리탐구 영역은 지난 해와 비슷하거나 쉽게 출제돼 수험생들의 평균 점수가 10점 안팎 오를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올해는 중상위권 학생층이 두터워져 중하위권 학생들의 진학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전망입니다.



◀INT▶



또 올해부터는 교차지원을 제한하는 대학이 크게 늘면서 중상위권 대학의 인기학부 또한

극심한 눈치작전이 예상됩니다.



입시전문가들은 대학마다 전형방법이 판이한만큼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전형에 부응하는 철저한 맞춤식 준비만이 최선책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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